아이티카이로스
당사는 기업을 대상으로 it network infrastructure, voip 서비스를 구축하는 업을 하다 보니 제목과 같은 질문에 마주하게 됩니다.
앞으로 기업 070 인터넷전화, IPTV, 인터넷(기타 기업 상품) 시장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아래는 짧은 시간 인터넷의 몇몇의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로 좋은 고견도 부탁드립니다.
1. 통신 시장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성장한지 오래, 5g 서비스에서 더 성장을 기대, IPTV, VoIP의 성장은 글쎄.
(그러나 아래 자료를 보면 U+만 점유율 상승하였습니다.
kt 2g 서비스 조기 종료로 인한 반사이익, 가성비가 좋은 요금제, LTE 가입자 수를 늘리는 마케팅이 성공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 또한 최고가 요금제로 한몫한 1인이지만.. 화웨이 5G 장비 도입을 강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약정이 완료되면 번호 이동을 해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점유율 추이에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날지는 지켜볼 일인 듯.)
사진=정보통신정책연구원
2. IPTV는 지속적으로 하향세, OTT가 대세가 될 듯.
[아래 : 넷플릭스 전체가입자 추이]
요즘 TV를 구매하면 넷플릭스나 아마존 비디오, hulu 인가? ott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설치돼 있습니다. 심지어 리모컨에 전용 키가 포함된 것도 많죠. 저는 학교 입학 전부터 스마트폰을 접한 세대들이 ott 서비스 소비를 주도하리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iptv가 익숙하고 iptv에 어플을 설치하고 nas와 연동하면 잘 쓰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지만 보다 더 젊은 세대는 넷플릭스가 더 익숙할 테고 이는 자연스럽게 iptv 시장의 축소, ott 서비스의 성장을 의미하겠죠. 하지만 두 상품의 콜라보레이션을 LG U+에서 하는 등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는 IPTV 서비스 등으로 급격한 감소가 나타나지는 않고 점진적으로 변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모바일 ARPU조차도 하향세, 기업용 인터넷전화(PSTN 포함) 은 더 말할 것도 없이 시장 축소 중.
network infrastructure 구축을 한 게임회사의 경우 다수의 직원이 있지만 기업용 인터넷전화는 오로지 1대만 운영하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업종의 특성상 극단적인 비교겠지만요.
하지만 모바일 ARPU는 상승될 요인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5g 서비스 활성화, 넷플릭스 및 유튜브 등 동영상 서비스 활성화 등이 있겠죠.
이미지출처 https://blog.naver.com/company_info/221412925014
4. 국내/국제 전용회선 및 NW 보안장비, endpoint 보안은 상승 예상
많은 부분이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보안 취약점이 발생하면 커다란 재앙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데이터 회선과 보안 시장은 상승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보안 사고로 인해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을 모두가 인지하고 투자도 집행한다는 점, 랜섬웨어도 일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유선 2.5G 인터넷은 주위에서 가입하는 분들이 종종 보이고 5G/10G도 앞으로 상용화되면 회선 비용에 대한 arpu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 전용회선의 경우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MS ExpressRoute 등이 성장을 이끌지 않을까 싶습니다.
5. 앞으로 어떤 게 괜찮을까..?
아래 nVidia 주가를 볼까요? 가파른 상승세가 눈에 띕니다. 농담으로 컨슈머는 vga는 취미로 하고 기업용 vga-기계학습는 일로 한다고 하네요. 앞으로 정확하게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기계학습, 딥러닝, A.I, BigData, Cloud .. 등은 모든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용하고 연구 중이며 기존 제품에 적용하고 있으니 해당 업과 회사는 성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